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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개

인사말

안녕하세요?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17대 회장 신경선입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 수 2000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변환의 국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있습니다. 창립 42주년을 맞아 올해 회장단을 7명으로 확대하고 4개 분과 17개 위원회로 개편하였으며 중부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지역 이사 4분이 선임되었습니다. 새로운 임원 구성은 일반회원들이 협회에 근접하여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분에게 참여 기회를 공유하여 협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겠습니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역량 있는 여성 건축가들을 많이 배출하고 수많은 젊은 건축가들을 성장시키는 인재의 산실이 되어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겠습니다. 선대 회장님들께서 치열하게 이루어 놓으신 업적과 친목을 기반으로 더 아름답고 더 강건한 전문가 단체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우리 협회가 더 따뜻하고 활기찬 쉼터, 배움터가 되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각자의 삶들이 최고의 날들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힘차고 진취적인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갑진년은 제17대 회장단이 표방하는 열정과 패기를 실행하기에 시의적절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회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김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