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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 워크샵
  • 작성일 : 2018-09-18
  • 조회 : 1441
시원하고 파아란 하늘이 너무 예쁜 가을에 지난 6월에 있었던 아뮤즈 워크샾 기억을 더듬으며 몇 자 적어봅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올해 여름, 여름의 시작되던 6월의 어느 날 아뮤즈 1박 2일 워크샾이 있었습니다.
작년 파주에서 있었던 워크샾의 추억이 너무 좋았어서 인지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바쁜 일상과 업무를 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기 위해 서울 모처 숙소로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새로 함께 노래하게 된 신규 회원분들, 불가피하게 일찍 가셔야 했던 분들 숫자를 세어보기도 힘들게 많은 회원들과 권영숙 명예회장님과 장현숙 회장님도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후반기에 아뮤즈는 어떤 노래를 부를까? 의상은 어떤걸 입으면 좋을까? 등등 더 즐겁고 멋진 아뮤즈를 위한 이야기가 오가고, 맛있는 음식까지!
개인적으로 챙겨온 소장품을 판매한 미니 바자회에서는 좋은 아이템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득템하신 분들도 있었고, 파자마 콘테스트는 코믹과 섹시를 넘나들며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피곤함은 잊어버린 듯 늦은 밤까지 함께 하고 다음날 헤어지기 아쉬워 몇 명은 일정 후에 약현성당과 중림동 일대답사를 하기도 했답니다.

며칠 뒤 아뮤즈 연습일이 돌아옵니다. 즐거운 시간이 기다려지네요.
아쉽게도 이번 워크샾에 함께하지 못하셨던 단원분들, 예비 아뮤즈 단원이신 협회 회원 여러분
내년 워크샾에서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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